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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저녁식사를 놓고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축구경기는 헤트트릭을 기록한 이승기와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날린 이수근의 뛰어난 활약으로 연기자팀이 스태프팀을 상대로 5:2 대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낯익은 얼굴의 스태프가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이 스태프는 지난 2009년 4월 '같이 가자 친구야' 특집에서 이승기의 유도선수 친구로 출연했던 민경환 씨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승기 친구 나왔네", "스태프로 취직했나?", " 반가운 얼굴" 등의 반응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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