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은 “왓슨이 브라운대를 떠나 올 가을 다른 대학교로 편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 불거진 ‘왕따설’에 대해서는 “브라운에서 배울 수 없는 다른 교과과정을 듣기 위해 편입을 결정했다”면서, “따돌림을 당해 브라운대를 떠나게 된 것은 절대 아니다”며 강력 부인했다. 당초 영국과 미국 연예계에서는 엠마 왓슨이 일부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
한편 왓슨은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학업과 다른 일 등으로 인한 성취감을 두고 고민했다”며 “나는 ‘해리포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해 전념할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엠마왓슨은 잠깐 휴학한 후 다시 학교에 복귀한다는 입장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