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방송 재개를 알리며 그동안 방송된 '나가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고 내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부터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에는 자진하차한 김건모와 백지영, 첫 공식 탈락자 정엽을 대신할 세명의 도전자가 공개됐다.
이미 알려진대로 임재범과 BMK, 김연우가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임재범은 "1등 해야죠"라는 짧은 인터뷰가 나가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재도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제동은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 이제는 정말 가수를 위해 뒤에서 꿋꿋이 도와주는 매니저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