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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22일 오후 “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실을 상세히 말씀드린 것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로 인해 상대방은 물론 아껴주신 많은 분들이 상처나 피해를 입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 번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견디기 힘든 추측성 기사들로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상처가 되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키이스트는 21일 늦은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 매체 보도로 불거진 서태지와의 결혼, 이혼설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 생활을 이어왔으나 20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그리고 성격 차이. 지금까지 서태지와의 관계를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서태지가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스스로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