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과 이혼 배경에 대해 상세하게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3년 처음 만나 1997년 결혼했고 2006년 이혼절차를 밟기 시작해 2009년 최종 이혼 했다.
키이스트는 "이지아씨는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되어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1월 19일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이 밝히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다. 또 키이스트 측은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