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태지-이지아 보도 이후 정우성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만약 사실이면 헤어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믿을 수 없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은 이지아와 교제 당시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지난 달 연인임을 알린 두 사람은 20일 서울 강남의 한 냉면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소식은 한 네티즌이 트위터를 통해 "정우성, 이지아 커플이 냉면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주위 사람들이 알아보자 바로 정우성 차에 탑승했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식사하러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이에 정우성은 지난달 팬미팅에서 "마음 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