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영국 화보 속 ‘서인영백’ 화제

가수 아이유의 영국 화보 속 ‘서인영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인영백’은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디자이너로 변신한 서인영이 디자인한 가방으로, 백팩과 탬버린 팩 쇼퍼팩 총 세 종류의 가방이 있다.
서인영은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갖고 프랑스 파리의 니나리치 본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하는 등 가방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었으며, 서인영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 충분히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인영백’은 3월 말부터 전국 니나리치 가두점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 매장에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이 가방을 아이유가 화보 촬영장에서 들고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화보 사진으로 성숙미를 풍긴 아이유는 패션매거진 ‘슈어’에 실릴 런던 화보에서 열아홉 살 나이다운 발랄함과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표출했다.
아이유는 “런던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다”며 “런더너들은 색상 매치와 모던한 디자인을 즐기는 것 같다.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며 즐거워했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가수 아이유보다 열아홉 살 이지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아이유는 씩씩하면서 수줍음 많고, 밝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소녀”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런던 화보는 ‘슈어’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