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태양이 2010년 발표한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뮤직비디오로 당시 모델 생활을 하던 수빈은 다른 여성모델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특히 수빈은 지드래곤과 함께 연기를 하는 장면이 많아 눈에 쉽게 띈다. 1994년 생으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은 175cm의 큰 키 덕분에 일찌감치 모델계에 입문했다.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 훤칠한 키 때문에 에프엑스의 설리, 카라의 지영 등과 함께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한 대학 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 중 갑자기 실신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돼 팬들이 우려를 낳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