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은 혼수상태에 빠진 지현(남규리 분)이 스케줄러(정일우 분)로부터 49일 안에 진정한 눈물 세 방울을 얻어야만 회생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으며 에피소드가 전개되고 있다. 이에 지현은 이경(이요원 분)에게 빙의되어 고군분투 해왔고, 지난 주 방송에서는 지현이 26일 만에 한 명의 눈물을 얻는데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새로운 전개를 마련했다.
제작진은 “극중 교통사고로 죽은 지현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세 명의 진실된 눈물을 49일 안에 구해 와야 하는 인물”이라며 “이에 극중 지현이 미션에 성공하는 내용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눈물을 흘린 주인공이 분명히 신지현 자신은 아니다”며 “그 주인공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되니 지켜봐주면 좋겠다. 앞으로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도 획득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많은 시청을 바랐다.
방송 10회 만에 눈물 한 방울을 획득한 내용이 공개되며 그 주인공이 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49일’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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