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정일우, 했다 하면 뜬다! 헤어스타일도 화제

배우 정일우가 패션 스타일에 이어 헤어스타일까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로 분해 톡톡 튀는 패션감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일우는 '비트펌' '푸들펌'으로 불리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일우의 헤어스타일은 시크한 웨이브 스타일로 귀여운 반항아지만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꽃미남 스케줄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다"며 "파마한 것이 아니라 촬영 때 마다 직적 드라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고 전해 화려한 스타일 속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헤어스타일과 스케줄러 캐릭터가 정말 잘 어울려요" "정일우가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머리다" "저 머리 어디서 할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일우의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49일'은 이수(정일우 분)와 이경(이요원 분)이 과거 연인 사이임이 밝혀지면서 또다른 사랑이야기의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