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기간 중인 5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 공연에서 박칼린은 이미자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무대 위의 카리스마, 박칼린! 그녀의 첫 콘서트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이 펼쳐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여왕, 이미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칼린은 그녀의 첫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이미자를 초청한 이유에 대해 “이미자 선생님은 음악의 대가이시고,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훌륭한 분이다. 2살 때 한국에 와서 가요를 처음 접한 게 이미자 선생님 노래였다. 제가 이미자 선생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다 따라 불렀던 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 이미자 선생님을 아주 좋아하셨고, 한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설명해 줬다. '디스 이즈 칼린'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선생님을 무대에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자의 특별 무대 뿐 아니라 최재림, 장재인, 김호영, 노지현, 리드미스트,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