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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141회에서는 임신사실을 안 윤새와가 기뻐하면서도 자신의 상황 때문에 어찌할 줄 모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새와는 산부인과에서 다시 검진을 받고 임신 12주차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의사로부터 "아기집도 약하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태아의 위치와 자세가 태아에게 불편한 상태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처음에는 임신사실에 기뻐했지만 곧 자신을 경멸하며 이혼을 매몰차게 요구했던 김도진(이장우 역)의 얼굴을 기억하고는 "왜 하필 지금이야..."라며 힘들어한다. 또 김도진이 경영권을 위해 카멜리아 호텔를 향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에도 불안해한다.
윤새와는 엄마인 변술녀(박해미 역)에게 "다시 도진과 잘 될 방법 없겠지?"라고 묻지만, 술녀는 "절대
한편, 방송 말미 조필용 회장(김성원 분)은 임원진들 앞에서 홍사장(정애리 분)에게 호텔 경영권을 위임하겠다고 전한다. 그러자 김말선(정영숙 분)은 그렇게는 못하겠다며 제2 대주주로서 동해(지창욱 분)에게 자신의 경영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