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49일'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하는 이민호는 촬영차 태국을 찾았다. 이전 작품인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깔끔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빈티지 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을 위해 동원된 코끼리만 8마리였다. 이민호는 처음 코끼리를 타 보는 상황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으며 낙상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대범함을 유지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민호와 함께 지난해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던 박민영과 이준혁 구하라 등이 출연한다. 내달 25일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