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촬영 강행군에 실신 후 입원… “제작 시스템 문제VS 몸관리 못한 탓” 설전

MBC 수목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재벌가 막내 딸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예련이 밤샘 촬영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실신, 병원에 입원했다.
차예련은 연일 이어지는 ‘로열 패밀리’ 촬영 강행군으로 체력이 달려 끝내 병원행을 택하게 됐다. 급하게 진행되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누적된 피로를 견디지 못한 것.
19일 오후 차예련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잠을 거의 못 자고 ‘로열패밀리’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방송으로 촬영되는 드라마 문제있다”, “누구하나 쓰러질 줄 알았다”, “다른 배우들은 멀쩡한데 몸관리 못한 차예련이 문제 아닌가?” 등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차예련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며, ‘로열패밀리’에서 국내 최고 재벌가 JK그룹 공순호(김영애 분) 회장이 후계자로 점찍은 딸 조현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