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5,332억원의 순매도로 지수하락을 주도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코스피는 2,122.68p(▼15.04, -0.70%), 코스닥은 526.62(▼1.90, -0.36%)을 기록했다.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공모주로 금일 공모 마감일인 영어 콘텐츠 연구개발업체 이퓨쳐가 8700원(▲600, +7.41%)으로 급등을 하였으나, 증권신고서 정정명령으로 상장이 연기된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가 1만9900원(▼1000, -4.78%)으로 사흘 연속 내리며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폴리에스테르 생산업체 티케이케미칼이 5020원(▼30, -0.59%)으로 하락 반전을 했고, 내달 11일 공모 예정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이 9만3500원(▼500, -0.53%)으로 4일간의 상승을 마치고 하락 반전했다.
상장 심사 청구 기업으로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이 4900원(▲150, +3.1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고,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가 3250원(▲50, +1.56%)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삼성 관련 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6만6500원(▲500, +0.76%)으로 올라 7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17만7500원(▼24500, -12.13%)으로 급락 16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7950원(▼50, -0.62%)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4만2000원(▲4500, +1.33%)으로 이틀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6000원(▼1000, -1.30%)으로 10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2650원(▼150, -1.17%)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그 밖에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9만8000원(▼1000, -1.01%)으로 하락 반전을 했고, 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8만5000원(▼500, -0.58%), 5만9000원(▼2000, -3.28%)으로 내렸고,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1만1650원(▼550, -4.51%)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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