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는 1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월드옥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및 각 지역 자치단체장 등 약 1,00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경제 및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경제인과 관련 단체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지난 해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표하면서 중국, 태국,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JYJ는 대표적인 한류가수로 인정, 이번 월드옥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며 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는 JYJ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경제 한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월드옥타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JYJ는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 세계 경제에 이바지는 하는 월드옥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JYJ도 월드옥타와 함께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