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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140회에서는 윤새와가 김선우(정은우 분)를 만나 카멜리아를 무너뜨리려는 김도진(이장우 분)의 행동을 멈추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새와는 카멜리아 호텔 회장인 조필용(김성원 분)이 탈세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는 사실을 알고는 전 남편 김도진이 꾸민 짓이라고 생각한다.
도진의 계획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윤새와는 공모자인 김선우의 연락처를 알아내 "나 김도진 부총지배인 전 아내 윤새와다. 도진 씨에게는 비밀로 하고 한 번 만나자"고 부탁했다.
김선우와 만난 윤새와는 "그 사람 막아 달라. 신문에서 카멜리아 기사 읽었다. 그거 당신과 도진씨 작품 아니냐. 탈세 문제. 도진씨가 한 짓인 거 안다"고 그를 추궁한다.
당황한 김선우는 "무슨 증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물었다. 윤새와는 "어디까지나 내 육감일 뿐이다"고 말했고, 이에 김선우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 그리
김선우가 카페를 떠나려는 찰나에 윤새와는 갑자기 쓰러졌다. 김선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윤새와는 간호사로부터 "임신한 것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냐"는 소리를 듣게 된다.
윤새와의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향후 김도진과 화해하고 재결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