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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발매를 앞둔 박재범의 새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이 선주문 5만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원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소속사 sidudsHQ 관계자는 "지난 주, 미니앨범 관련 보도자료 및 포스터, 자켓 이미지가 공개된 후 소속사는 물론 앨범 유통사 측으로 선주문 문의가 폭주, 초도 선주문 물량이었던 3만장에서 5만장으로 추가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 별도 케이스 음반과 함께 미공개 화보가 담긴 다이어리가 구성돼 있어 팬들에게는 소장가치가 높다는 귀띔이다.
이번 앨범에서 박재범은 앨범 전체 프로듀서로 나섰는가 하면 전 곡의 작사에 참여하고 6곡의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비치 강민경과 도끼, The Quiett 등 실력파 가수와 래퍼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재범은 올 하반기 영화 'Mr.아이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