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훈련모습, 다큐로 제작된다

배우 현빈(29·김태평)의 해병대 훈련모습이 다큐로 제작된다.
지난 달 7일 해병대에 입소한 현빈의 신병 훈련 5주차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방송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 KBS 2TV '다큐3일'을 통해, KTV를 통해서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KFN은 '다큐3일'의 영상을 재편집해 오는 6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최근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서는 '신병 1137기 - 4주차 신병훈련'이라는 제목으로 현빈의 레펠 훈련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현빈은 지상 21m 높이에서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레펠훈련을 받고 있었으며, 위험천만한 각종 훈련들을 늠름하게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현빈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는 오는 22일 4박 5일간의 첫 휴가를 다녀온 후 곧바로 백령도 6여단에 파견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