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학창시절 ‘짱’포스, 전화 한 통이면 ‘다’ 해결

‘사랑의 배터리’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학창시절에 ‘짱’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꽃다발-대화가 필요해’에 홍진영과 함께 출연한 이모 최육례 씨는 “홍진영이 학창시절 짱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최씨는 “네가 학교에선 짱이어도 집에서까지 짱이면 안되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씨는 “진영이가 교문 앞에 서있으면 애들이 지나가질 못했다”며 “우리 딸이 무서운 선배들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진영이가 전화 한통으로 해결해줬다”고 털어놔 홍진영을 당황케했다.
이날 현장에는 홍진영의 조카이자 최씨의 딸이 직접 출연해 “진영 언니는 힘도 세고 태권도를 해서 포스가 있었다. 얼굴도 정말 예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증언하며 “언니에게서 짱 느낌이 전해진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