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세라 "얼굴 알리려고 20kg 혹독하게 감량"

가수 제이세라가 20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제이세라는 "지난해 여름에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얼굴을 알리면서 활동한지는 1달이 됐다"고 인사했다.
'언제나 사랑해'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선보인 제이세라는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져봤다. 외모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소속사는 순전히 목소리만 듣고 나를 뽑아줬다. 이후 살을 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계속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싶지 않았던 제이세라는 얼굴을 알리기 위해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도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MC 김구라는 "앞으로 방송하면서 더 예뻐질 얼굴"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