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팝송 부르기 미션에서 노지훈은 에어서플라이의 ‘Good Bye’를 복고풍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노지훈은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MC 박혜진 아나운서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멘토스쿨 파이널부터 계속해서 미디엄 템포의 곡을 보여줘 약간 지루한 감이 있다” “세련된 안무에 비해 음색의 독특함이 아쉽다” “‘음악중심’에 출연한 만들어진 아이돌그룹을 보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반면 노지훈의 멘토 방시혁은 “가수는 많을 수 있지만 스타는 적
이날 아쉬운 무대에도 불구하고 노지훈은 총점 34.5점으로 TOP3에 랭크됐다.
한편 이태권은 최고점을 얻어 TOP1에 올랐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극찬을 받은 셰인이 그 뒤를 이었다. 김윤아의 제자 백새은과 신승훈의 제자 조형우는 아쉽게 탈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