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10인은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 중 한 곡을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였던 신승훈의 멘티 셰인은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호평을 받았다.
한국말이 서투른 셰인을 위해 통역사로 등장한 레이나는 능숙한 영어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셰인의 소감을 전달하는 한편,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레이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으며 네티즌들로부터 “어쩐지 통역하시는 분이 너무 예뻐서 넋놓고 봤는데 유명한 얼짱 강사였구나” “영어도 잘하시고 미모도 뛰어나시네. 부럽다” “위탄 보다가 EBS 레이나 선생님 나와서 깜짝 놀랐다” 는 반응
레이나 강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미국의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TESOL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광화문대성학원, 송파대성학원 뿐만 아니라 대성마이맥, EBS의 인터넷 강사로도 활동하는 실력파 강사로, 남자 수강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