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은 독자들을 상대로 올해 ‘타임 100인’ 후보 203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전날 밤 마감한 결과, 비가 40만6천252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비는 2006년 타임이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레드 카펫을 밟은 이래, 2007년과 2008년 온라인 투표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비욘세는 5위, 미셸 오바마 여사는 30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6위로 나타났다.
타임은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와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21일 최종적으로 ‘올해의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