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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건강한 인터넷을 만들기' 기획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대출 광고 등의 스팸 문자 한 번쯤 받아보셨을 텐데요.
최근 스팸 문자는 단순 광고가 아닌 이를 통해 돈을 빼가는 사례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스팸을 피하는 방법을, 한정훈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휴대전화 문자.
젊은 층들은 '엄지족'으로 불릴 정도로 음성 통화보다 문자를 통한 대화를 선호해 사용량도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문자 사용이 늘다 보니 광고, 대리운전 등 상업적인 내용을 담아 불특정인에게 보내는 '스팸 문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만지 / 직장인
- "하루에도 두세 건 오고요. 이렇게 (많이) 오니까 문자를 지워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피곤한 상황입니다."
과거 홍보 문자에 머물렀던 스팸은 최근 이벤트 당첨을 내세워 결제를 유도하고 나서 돈을 빼가는 등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바이러스를 담은 스팸도 유통돼 개선이 시급합니다.
스팸으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면 차단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통신사 고객 센터를 통해 스팸 필터링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에 내장된 '자동 차단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 인터뷰 : 박윤식 /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연구원
- "스팸을 줄이려면 이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팸 필터링 서비스에 가입하고 스팸이 도착하면 휴대전화 스팸 신고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전화번호를 철저히 관리하고 스팸이 의심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는 등 개인 보안 의식을 높이는 것이 스팸을 막는 가장 좋은 지름길입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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