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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에는 정부의 급식비 지원을 받는 학생이 200만 명에 육박하고 문화 콘텐츠산업 매출이 100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을 보면 방과 후 학교 지원 학생이 올해 39만 명에서 2014년 49만 명까지 늘어나고, 학교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도 168만 명에서 197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올해 31만 호 수준인 보금자리 주택은 2014년 103만 호로 3배 이상 늘어나고, 문화 콘텐츠산업 관련 매출은 올해 74조 원에서 2014년 102조 원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 경부·호남 고속철도 연장은 올해 374㎞에서 2014년 600㎞가 되며 원전 수출은 16기에 8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