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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독일 가전박람회, IFA에서 신문과 영화, SNS 등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통합한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갤럭시탭은 7인치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고, 구글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해 구글 검색과 지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태블릿PC 시장이 매년 2배 이상 급성장할 것이라며, 갤럭시탭이 차세대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