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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12월 출범하는 종합편성채널 심사 기준에는 방송 경영 능력과 국가 경제 기여도를 높게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선정 방식은 '기준이 되는 사업자는 모두 허가해야 한다'는 준칙주의가 다시 한번 힘을 얻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종합편성채널의 성공적인 선정을 위해선 글로벌 마인드와 경영 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뽑아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종합편성채널 선정 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선 종편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검증된 방송 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뽑는 기준 마련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는 12월 드라마, 뉴스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는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처음 열린 공청회에선 예비사업자 간 논쟁이 치열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어떤 기준으로 사업자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
이 중 '기준이 되면 모두 허가하는' 준칙주의를 기반으로 한 절대 평가가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할 여지가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인터뷰 : 류호길 / 매경 종편추진본부 국장
- "시장은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들어오는 사업자의 역량을 미리 사전에 사실은 판단하기 때문에 (준칙주의를 적용하면) 사업자수는 자연스럽게 조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아울러 경영 안정화를 위한 초기 납입금 규모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개진됐지만, 일정 가이드라인을 선정하는 데는 대부분 동의했습니다.
▶ 인터뷰 : 김차수 / 동아일보 본부장
- "종편채널이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려면 최소 자본금 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시장 규모에 맞는 적정 수준의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이와 함께 현재 '공적 책임' 심사에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국가 경제 기여도를 적극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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