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버거킹을 1천400원에 인수해 일본 패스트푸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롯데리아는 지난달 말 일본 버거킹의 차입금 등 부채 약 200억 원을 승계하면서 인수대금으로 100엔, 우리 돈으로 1천4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일본 버거킹의 운영 주체가 일본 롯데리아에서 한국 롯데리아로 바뀐 것뿐이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롯데리아의 글로벌 사업이 더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호진 / cielomi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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