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농수산물 비축물량을 방출하는 것을 비롯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값이 크게 오른 명태와 고등어와 같은 수산물과 무와 배추와 같은 채소를 2배가량 확대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물량이 확대되는 15개 농축수산물 가격과 목욕료, 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 가격은 앞으로 3주간 매일 물가조사를 통해 가격 변동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대출과 보증을 통해 14조 원 정도를 중소기업 추석 특별지원 자금으로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근로장려금 5천억 원을 추선 전에 앞당겨 지급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초과납부한 소득세 220억 원도 추석 전에 환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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