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마드리드클럽' 원로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마드리드 클럽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개발 문제 등을 논의한 뒤 의견을 G20 측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회장인 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와 킴 캠벨 전 캐나다 총리,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전 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직 행정수반들의 조언을 들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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