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DTI 완화 적용

내일(2일)부터 무주택자나 1주택자들은 완화된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적용받아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전산시스템 조정이 끝나는 등 대출 영업에 필요한 실무 작업이 마무리돼 내일(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애초 9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시행일보다 열흘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금감원은 이러한 지침을 시중은행들에도 통보했습니다.
다만 은행과 달리 저축은행, 상호금융사들은 은행보다 다소 늦게 순차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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