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생육 부진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배추와 무, 감자 등 채소류가 학교 개학으로 급식 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한 포기당 2천780원으로 지난주보다 무려 180원이나 올랐고, 감자도 1kg에 1천650원에 팔리고 있어 한 주 전보다 90원 비싸졌습니다.
하지만, 쇠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큰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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