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력발전 5사를 통합시키지 않고 시장형 공기업으로 바꾸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지경부는 전력산업이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급격한 변화를 도모하기보다는 경쟁·효율·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운영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한국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화력 발전 5사는 내년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돼 경영 계약과 평가 주체가 한전에서 정부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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