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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내놨습니다.
1조 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부품단가를 현실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7대 실천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 1차 협력사 위주였던 상생을 2·3차 협력업체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먼저 1조 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1차는 물론 2·3차 협력업체가 필요한 설비투자·기술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 주는 것으로, 오는 10월부터 대출이 시작됩니다.
▶ 인터뷰 : 박종서 /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 "진정한 상생으로 가는 효과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7대 실천 방안을 내놓게 됐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협력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급제도'를 도입합니다.
'사급제'는 원자재 값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원자재를 직접 구매해 협력사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또 현재 거래를 하지 않는 중소기업이더라도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서는 거래의 문을 대폭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상생을 위해 2015년까지 50개의 글로벌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공동기술개발지원센터 설립, 중견전문인력 구직 지원 등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상생 확대 발표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해법 모색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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