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조 원을 운용하는 국내 연기금들이 외국인 투자자의 대항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기금 295조 원, 퇴직연금 19조 원, 사학연금기금 11조 원, 공무원연금기금 5조 원 등 국내 주요 연기금 총액이 33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들 연기금의 금융부문 투자금액도 전체 자산의 98%인 326조 원에 이릅니다.
증권시장 관계자들은 연기금 투자규모가 외국인 보유 증권규모인 369조 원에 근접해 외국인의 대체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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