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와 설비투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이통3사의 설비투자가 과도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는 모든 이통사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KT는 무선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5조 1천억 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SK텔레콤도 4세대 네트워크망 조기 투자 의사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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