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대북 금융제재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은 오늘(3일) 오전 기획재정부를 찾아 비공개 면담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앞으로 정보 공유 강화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대북 금융제재와 관련해 미국이 설명하고 싶다고 해서 마련된 자리로 안다"며 "앞으로 공조를 강화하자는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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