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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터넷이 자유로운'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무료 인터넷 제공 지역도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무료 인터넷이 여름 피서 풍경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원도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이 뜨거운 여름 햇볕을 받으며 물놀이에 나섰습니다.
수영을 하고 공놀이에 튜브도 타며 여름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한바탕 놀고 난 뒤 찾아온 휴식, 책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 스마트폰, 노트북을 꺼내 즐기는 피서객도 보입니다.
'해변과 스마트폰'.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해수욕장에서도 무선 인터넷이 가능해지면서 IT기기를 쓰는 피서객이 늘었습니다.
피서객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통해 동영상을 보고 인터넷을 통해 주위 먹을거리와 세상 뉴스도 검색합니다.
▶ 인터뷰 : 김소영 / 피서객
- "해변에서도 와이파이(무선 인터넷)가 되니까 동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KT는 피서객들을 위해 전국 30여 개 해수욕장에 무선 인터넷 존을 설치했고 스마트폰을 빌려주는 체험관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석균 / KT 전략마케팅 담당
- "고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30개 해수욕장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안의 PC'라고 불리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스마트폰.
'물과 튜브' 그리고 '연인의 속삭임'이 전부였던 여름 해변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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