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황으로 상반기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소매판매 증가율은 4개월째 내리막을 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상가격을 기준으로 작성한 소매판매액지수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율이 올해 넉 달 연속 낮아졌습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내구재 판매액지수의 증감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내구재 소비의 급격한 둔화는 승용차 판매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