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영화배우 송윤아·설경구 부부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한살짜리 여아 하진 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진 양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만삭인 송윤안 씨는 다음 달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 같은 일을 하게 됐다며 하진이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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