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올 하반기에는 대·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고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다음 달 중에 중소기업 경영 애로 사항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나올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청은 조합이나 단체가 개별 협력사를 대신해 대기업 등과 납품 단가 협상을 벌일 수 있도록 하거나 원자재 가격이 변동하면 하도급업체와 원사업자가 반드시 납품단가 조정을 협의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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