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패션업계의 내수시장 규모가 31조9천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7.3%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패션 시장 가운데 의류시장은 지난해 대비 7.5% 성장한 26조6천억원, 가방과 의류 시장은 32.5% 증가한 5조3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모든 의류 품목의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스포츠복 11.7%, 내의류 11.6%, 외투 11.0%, 캐주얼은 8.6%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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