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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불볕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지나친 에어컨 사용과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MK헬스 권병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입니다.
▶ 인터뷰 : 김성수 / 서울시 용강동
- "며칠 전에 산에 다녀왔는데요. 눈에 이물감도 있고 뻑뻑한 느낌이 심해서…"
이처럼 눈의 감기라고 부르는 안구건조증은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6년 동안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는 1월과 8월에 가장 많습니다.
여름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틀며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서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이 겨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자외선이나 물놀이에 의한 감염도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인터뷰 : 송상률 / 건양대의대 안과 교수
-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물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 때 건강한 눈물이 씻겨 나가서 건조증이 더 악화될 수도 있고, 자외선이 건조증을 더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는 학생이 늘면서 관리 소홀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야외에서 창이 넓은 모자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눈을 자주 깜빡이라고 조언합니다.
직접적인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콘택트렌즈도 될 수 있는 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MK헬스 권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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