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어제(15일) 스페인 해운 물류의 중심지인 알헤시라스항에서 최은영 회장과 펠리페 후안 파블로 알폰소 스페인 왕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터미널 개장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항만 내의 첫 무인 자동화 터미널로 조성된 이 터미널에는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 기항할 수 있습니다.
알헤시라스항은 유럽과 남미를 연결하는 남북항로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잇는 동서항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해 글로벌 선사들이 해운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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