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21' 콘퍼런스가 오늘(12일) 개막돼 이틀간 진행됩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세계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국가와 IMF 간의 긴밀한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도국이 자본 유출입의 충격을 방어하기 위해 한국이 G20 정상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해 IMF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콘퍼런스에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역내의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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