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서민형 일반병실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장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서민형 진료는 특히 서울대병원이 위탁 경영을 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을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본원의 병실도 일반병실을 늘려 서민을 배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원장은 미래에 대비한 병원의 국제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경영목표도 내놨습니다.
이를 위해 정 원장은 올해 말까지 세계 최고수준의 암병원을 개원하고, 2년 후에는 뇌와 심장의 혈관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첨단치료개발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