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때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데요. 그 중 유모차와 카시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한 업체에선 유모차와 카시트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퓨전 유모차를 출시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카시트와 유모차.
하지만 이 제품들은 유아용품 중에서도 고가제품에 속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되어왔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할 때 공간이 비좁아 지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유모차와 카시트 간의 호환이 가능해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최윤석 / 와이케이비앤씨 과장]
"카시트와 유모차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필수사항입니다./퀴니의 트래블 시스템은 유모차의 이동기능과 카시트의 안정성을 합쳐 편리한 육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제품은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디럭스, 휴대용, 절충형 3가지 종류로 나뉘어 소비자들은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3가지 제품 모두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하며 한 손으로 접고 펴기가 쉽고 보관과 휴대가 간단합니다.
[최윤석 / 와이케이비앤씨 과장]
"과거에 유모차는 단순하게 이동수단으로만 사용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적용한 트래블 시스템은 카시트와 유모차를 결합을 해서 아이의 안정함과 편리성을 적용한 그런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 개발로 경제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유모차 시장.
앞으로의 변신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