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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처럼 정부가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화한 이유는 올여름 예비전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전국이 정전되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 기자 】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의 예비전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최대 전력 수요가 냉방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보다 11.8% 증가한 7천7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급 능력은 3.7% 늘어난 7천530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예비전력이 460만㎾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예비율로 보면 6.5%로 위험한 수준입니다.
특히 수요조정제도 등을 시행하지 않으면 예비전력이 최악에는 164만㎾, 예비율 2.2%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에 정전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수요관리 대책을 시행하더라도 이상고온 현상이나 140만㎾급 원자력 발전소 하나만 고장이 나면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계적 공장가동 중단 같은 대책까지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예측대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우려했던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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