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쌍용차가 반조립 제품을 포함해 총 7422대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초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월별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내수 시장에선 렉스턴과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4%, 24%씩 증가했고 러시아와 중남미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면서 3개월 연속으로 수출 판매량이 4000대를 넘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내수 만 4953대, 수출 2만 1559대 등 총 3만 6512대를 판매해 파업으로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180% 뛰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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